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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구FC의 '노 핸드볼' 판정이 정심으로 인정됐다.
대구는 경기 뒤 해당 장면에 대한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 확인을 요청했다. 심판위원회는 29일 회의를 열고 해당 장면에 대한 최종 판단을 내렸다. 심판위원회는 "대구의 페널티킥 취소 판정은 정심이다. 수비 선수의 오른손은 자연스러운 움직이었다. 킥된 볼은 수비수의 배를 맞고 굴절된 이후 방향이 바뀌어 오른손에 터치가 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는 11월 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격돌한다. 만일 이번 라운드에서 대구가 수원FC에 패하고 같은 날 광주FC 원정길에 오른 제주 SK가 승리하면 3경기씩 남기고 제주와 승점 차가 10점으로 벌어진다. 대구는 꼴찌와 함께 강등이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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