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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김민재(바이에른 뮌헨)의 스승인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이 이탈리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의 지휘봉을 잡았다.
스팔레티 감독은 김민재를 영입한 2022~2023시즌 나폴리의 33년 만의 스쿠데토(세리에A 우승)를 이끌었다. 김민재는 '월클' 센터백으로 성장했고, 한 시즌 만에 바이에른으로 둥지를 옮겼다.
스팔레티 감독은 우승 사령탑에도 나폴리와 결별했다. 로베르토 만치니 감독이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진출에 실패하자 2023년 9월 이탈리아대표팀 감독에 선임됐다.
스팔레티 감독은 세리에A에서 인터 밀란, AS로마, 우디네세를 지휘한 바 있다. 유벤투스는 마시모 브람빌라가 임시 지휘봉을 잡고 30일 우디네세에 3대1로 승리했다. 8경기 연속 무승에서 탈출한 유벤투스는 세리에A에서 7위(승점 15)에 위치했다. 선두 나폴리(승점 21)와의 승점 차는 6점이다.
유벤투스는 이번 시즌 UCL 리그 페이즈에선 2무1패를 기록 중이다. 김민재의 유벤투스 이적설은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스팔레티 감독이 돌아온만큼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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