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손흥민과 함께 양날개를 맡았던 브레넌 존슨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 
 | 
존슨은 공을 다루는 과정에서 부주의한 모습이었다. 17번의 패스 중 단 11번(65%)만 정확히 연결했다. 네 차례의 크로스는 모두 실패로 끝났고, 28번의 터치 중 무려 14번이나 공을 빼앗겼다.
| 
 | 
존슨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33경기에서 11골을 넣었다. 당시에는 손흥민이 여러 차례 좋은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 주는 등 좋은 호흡을 보였다. 하지만, 손흥민이 팀을 떠남과 동시에 부진의 늪에 빠졌다.
| 
 | 
토트넘은 존슨을 약 5000만 파운드(약 939억원)에 영입했지만, 현재 그 정도 금액을 다시 받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그럼에도 구단은 1월 이적시장에서 상당한 금액으로 매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존슨이 폼을 회복할 기미가 보이지 않으면서 구단에서는 손절의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