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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출신 미드필더 스콧 맥토미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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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1월 이적시장 전에 나폴리의 미드필더 맥토미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다만 이번 겨울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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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토미니의 영입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시스템에 잘 맞을 수도 있다. 프랭크 감독은 강한 압박과 높은 강도의 축구를 추구하며, 맥토미니는 활발한 압박 능력과 박스 투 박스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다. 젊은 선수들이 많은 토트넘에 경험이 풍부한 맥토미니는 중요한 보강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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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프랭크 감독은 맥토미니가 프리미어리그에서 다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줄 이상적인 지도자가 될 수 있다"라면서도 "그러나 최근 그의 폼을 고려할 때, 세리에A를 떠나야 할 이유는 크지 않아 보인다"라고 전했다. 이어 "28세의 나이를 감안하면, 커리어 후반부에 접어든 선수를 데려오며 과도한 금액을 지출하지 않도록 토트넘은 신중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