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모하메드 살라와 리버풀의 이별이 머지 않아 현실이 될 수 있다.
| 
 | 
매체는 "부진한 그의 폼을 고려하면 이 시점에서 높은 이적료 제안을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하다"라며 "살라는 리버풀 역사상 최고 연봉자 자격으로 지난 4월 재계약을 맺었지만, 최근 몇 주간 리그에서의 활약은 실망스러웠다"라고 주장했다.
| 
 |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은 다음 시즌이 끝나면 만료된다. 현재 주급은 약 50만 파운드(약 9억원)로 앞으로 남은 20개월 동안 약 4000만 파운드(약 750억원)를 받을 예정이다. 만약 리버풀이 내년 1월에 살라를 매각한다면 약 3400만 파운드(약 638억원)의 임금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는 유망한 대체자 영입이나 새로운 스타급 선수의 급여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 
 | 
매체는 "살라 본인과 사우디 리그, 그리고 리버풀 모두에게 지금이 최적의 타이밍"이라며 "아르네 슬롯 감독이 살라의 결정력 부족을 공개적으로 지적한 만큼, 구단의 인내심도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리버풀은 이제 살라를 팔고 다음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