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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주장을 뒷받침하지 않는 증거는 수두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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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의 알 나스르도 이번 시즌에는 리그 우승을 향해 나아가는 중이다. 리그 개막 후 전승을 달리면서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는 호날두가 주장했던 사우디 리그 수준론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증거다. 호날두는 "사우디 프로 리그 수준이 프랑스 리그1보다 높다. 내 말을 믿지 못하겠다면 직접 와서 봐라. 프랑스에는 파리 생제르맹(PSG)밖에 없다. 나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며 사우디 리그 수준을 높이 평가한 적이 있다. 호날두의 발언은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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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무시한 포르투갈 구단들은 OPTA 최신 파워랭킹에 따르면 알 나스르와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로 강하다. 호날두의 친정 스포르팅 리스본은 전체 21위로 74위인 알 나스르보다 무려 53계단이나 높다. 펠릭스가 돌아가려고 했던 벤피카도 전체 22위로 높다. 호날두가 또 무시한 프랑스 리그 구단들도 알 나스르보다는 순위가 훨씬 높다. LOSC 릴은 33위, 올랭피크 마르세유는 36위다. 유럽 최강팀인 PSG(2위)와는 큰 격차가 나지만 알 나스르와 비교될 정도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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