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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황희찬 최고의 기량을 이끌어냈던 게리 오닐 감독이 울버햄튼으로 돌아가지로 않기로 결정했다.
이후 울버햄튼의 차기 사령탑 후보로 4명이 떠올랐다. 영국 BBC는 3일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강등 위기에 처했던 울버햄튼에서 경질된 지 12개월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서, 오닐이 다시 감독으로 복귀하는 가능성을 두고 울버햄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울버햄튼은 일요일 오전 페레이라를 경질한 뒤, 새로운 감독 선임 절차에 들어갔다. 미들즈브러 감독 롭 에드워즈와 함께 오닐이 페레이라의 후임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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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닐 감독도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장기적인 미래를 약속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 오닐 감독 체제에서 울버햄튼은 어려운 출발을 보였다. 이때도 울버햄튼은 감독을 경질했다. 오닐 감독의 후임으로 데려온 인물이 페레이라 감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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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는 4일 '오닐 감독은 울버햄튼 사령탑 복귀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던 상황에서, 구단에 재합류하는 후보군에서 스스로 물러났다. 42세의 오닐은 경질된 지 11개월 만에 페레이라의 후임으로 깜짝 복귀할 수 있는 후보 중 한 명이었다. 협상은 상당 부분까지 진행됐지만, 오닐은 현재 시점에서 이 과정에서 물러서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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