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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1, 2위는 결정이 났다. 이제 남은건 3, 4, 5위 경쟁이다.
그래서 이번 주말 펼쳐지는 38라운드가 중요하다. 공교롭게도 경쟁의 끝과 끝에 있는 두 팀이 만난다. 부천과 김포가 9일 오후 4시30분 김포솔터축구장에서 격돌한다. 부천은 일단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자력으로 3위를 확정짓게 된다. 반면 김포는 부천을 잡아야 실낱같은 희망을 마지막 라운드까지 이어갈 수 있다. 부천은 다시 바람을 탔다. 4경기 무승에서 탈출한 부천은 최근 5경기에서 4승1무를 기록 중이다. 5경기에서 2골 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수비가 안정감을 찾았다. 반면 김포는 다소 아쉬운 흐름이다. 가장 중요한 순간 3연패에 빠졌다, 다만 직전 화성FC전에서 5대1 대승을 거두며 분위기를 바꾼 것은 호재다. 부상에서 돌아온 '주포' 루이스가 해트트릭에 성공했다.
부천은 김포에 무척 강했다. 최근 9번의 맞대결에서 6승3무로 단 한차례도 패하지 않았다. 이 상성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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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복잡한 경우의 수를 갖고 있어 PO 경쟁의 캐스팅보트를 쥐고 있는 성남은 8일 오후 4시30분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천안시티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김포와 마찬가지로 무조건 연승을 해야 하는 부산도 같은 시각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충남아산과 충돌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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