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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그렇게 달렸지만, 손흥민을 넘지 못했다. 미키 판더펜의 질주가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어 '흥미롭게도 이 골은 UCL 최고 기록을 경신했음에도 2019년 손흥민이 번리전에서 기록한 것을 넘어서지 못했다. 전설적인 공격수 손흥민은 닉 포프를 제치고 골을 넣기 전까지 72.3m를 달려 골을 넣었다'라며 판더펜이 손흥민을 넘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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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BBC는 '리오넬 메시와 비교되는 말도 안 되는 솔로 골을 넣었다'라며 '해당 득점에 대해 프랭크 감독은 메시가 달려나와서 골을 넣은 것 같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이 골은 손흥민이 넣은 번리전 골과도 비교된다'라고 감탄했다. 손흥민도 직접 해당 장면에 "Wow...Just Wow"라며 감탄사를 남겼다.
하지만 이런 놀라운 득점조차 손흥민의 번리전 득점을 넘어서지 못했다. 당시 손흥민의 득점이 얼마나 대단한 질주 이후 터졌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