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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토트넘이 손흥민의 7번의 자격을 증명할 수 있는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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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역대 최고 이적료까지 투입할 계획이다. 팀토크는 '토트넘은 호드리구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진행하고 있다. 호드리구의 입지는 사비 알론소 체제에서 악화됐다. 그는 모든 이적 가능성을 포함해 모든 옵션을 열어두고 있다. 토트넘은 그의 확실한 구애자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역대 최고 이적료도 지출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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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2024~2025시즌을 기점으로 호드리구를 둘러싼 상황이 달라졌다. 가장 큰 변화는 킬리안 음바페의 합류였다. 음바페가 레알에 오고 호드리구가 활약할 자리가 줄어들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 또한 호드리구에게 많은 시간을 부여할 수 없었다. 이적을 고민하던 지난여름 새롭게 부임한 사비 알론소는 호드리구의 잔류를 설득했다. 호드리구 또한 이를 수용했다. 하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호드리구는 알론소 체제에서 리그 9경기 출전 중 선발은 2경기 출전 시간은 244분에 그쳤다.
호드리구가 이적을 고민하기 시작하자 토트넘이 이 틈을 노렸다. 지난여름 손흥민을 떠나보낸 토트넘은 역대 최고 이적료 지출까지도 불사할 예정이다. 레알에서 밀려난 최고의 재능을 데려와 공격진을 업그레이드할 계획이다. 토트넘이 호드리구 영입을 성공시킬 수 있을지도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부터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