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골든보이'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존재감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
프랑스의 레퀴프는 '다이내믹한 움직임을 보이며 빠르게 경기 흐름에 녹아들었다'고, 옹즈 역시 '이강인은 리듬을 되찾고 꾸준한 활약으로 PSG 공격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쳤다. 오늘밤 미스터크로스는 PSG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르 파리지앵은 '이강인만 유일하게 빛났다'며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 하에서 그는 단순한 조커 이상으로 거듭나고 있다'고 했다.
|
|
마지막으로 '이강인은 PSG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고 있다. 아시아 축구팬들은 이강인이 왼발을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는 것이 이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PSG는 이날 우스망 뎀벨레와 아슈라피 하키미, 두 핵심 자원을 잃으며 울상을 지었다. 이미 데지레 두에 등도 쓰러지며 부상병동이 된 PSG다. 이강인이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팬들 역시 '이강인이 특급 경기력을 보여줬다. 앞으로 선발 출전해야 한다', '이제부터 이강인이 PSG를 이끌어야 한다' 등의 이야기를 쏟아내고 있다. 이제 이강인의 시간이 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