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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잉글랜드 축구의 전설 웨인 루니가 지난여름 이적시장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빅클럽들의 신입생들을 평가했다. 토트넘과 리버풀의 영입에는 좋은 점수를 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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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영입으로는 알렉산더 이삭(2점)을 꼽았다. 이삭은 아직까지 리그에서 골이 없다. 거기다가 부상으로 경기도 제대로 뛰지 못하고 있다. 비싼 돈을 들여 영입했는데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서 리버풀은 답답한 상황이다. 리버풀의 플로리안 비르츠 역시 2점을 받았다. 기대와는 달리 이적 후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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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의 음뵈모는 4점을 받았다. 요케레스와 동점이다. 음뵈모는 최근 리버풀과 토트넘을 상대로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밖에 뉴캐슬의 닉 볼테마데와 맨체스터 시티의 티지아니 레이얀더르스, 첼시의 페드로가 3점을 받았다. 볼테마데는 프리미어리그에 빠르게 적응해 이삭의 공백을 빠르게 메우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이삭만큼의 퍼포먼스를 기대하기 어렵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