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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마커스 래시포드와 라스무스 호일룬, 제이든 산초가 모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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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는 "마커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와 3000만 유로(약 500억원)의 완전 이적 옵션이 있다"라며 "바르셀로는 11~12월에는 결정하지 않고, 시간을 들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래시포드는 바르셀로나와 토마스 투헬이 이끄는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꾸준히 선발 출전하고 있지만, 이별은 양측 모두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다. 그는 2022~2023시즌 30골을 기록한 이후 최고의 경기력을 꾸준히 유지하지 못했다. 불성실한 태도로 아모림 감독의 신뢰를 얻지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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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로마노는 호일룬의 경우 나폴리로 완전 이적할 것으로 예상했다. 중앙 스트라이커가 필요한 맨유지만, 호일룬이 팀에 복귀해 간판 공격수로 남을 가능성은 적다.
또 로마노는 산초의 경우 시즌 종료 후 계약이 만료되면서 자유 이적으로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했다. 산초는 현재 애스턴 빌라에 임대돼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