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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내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코너 갤러거 영입이 어려울 전망이다. 갤러거가 스페인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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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적은 성사되지 않았다. 갤러거는 시즌 초반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타이틀을 따고 싶어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번 시즌 디에고 시메오네 체제에서 리그 경기 출전 시간이 339분에 불과하다. 선발 출전은 단 두 번, 교체로 10차례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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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내년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갤러거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 영입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맨유는 이번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7위에 올라 있다. 내년 선수 보강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맨유가 스페인 잔류의사를 밝힌 갤러거의 마음을 돌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