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한국스포츠레저㈜가 공식 인터넷 발매 사이트 '베트맨'을 통해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및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라리가) 14경기를 대상으로 실시한 축구토토 승무패 77회차의 적중결과를 발표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77회차 14경기 결과는 승(홈팀 승) 5경기, 무승부 4경기, 패(원정 승) 5경기로 나타났다. 이번 회차에서는 EPL과 라리가에서 전반적으로 이변이 속출하며 적중 난이도를 끌어올렸다. EPL에서는 뉴캐슬이 홈에서 맨시티를 2-1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고, 리버풀 역시 노팅엄 포레스트 원정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아스널은 북런던 더비에서 토트넘을 4-1로 제압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과시했다.
라리가에서도 뜻밖의 결과가 이어졌다. 상위권 팀(리그 4위)인 AT마드리드가 원정에서 중위권(리그 7위) 헤타페에게 패배를 당하며 충격을 안겼고, 베티스-지로나(1-1), 엘체-레알마드리드(2-2) 등 무승부 경기가 잇따랐다.
한국스포츠레저 관계자는 "77회차는 EPL과 라리가에서 의외의 결과들이 발생하면서 1등 적중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78회차는 챔피언스리그 빅매치들이 포함된 만큼, 로테이션과 팀 전력 분석이 중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축구토토 승무패 77회차 적중결과와 78회차 대상경기 정보는 베트맨과 토토가이드 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구매자는 '체육진흥투표권 적중 결과 조회용 QR코드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 적중 여부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