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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2 최고의 감독은 윤정환 인천 감독이었다.
윤 감독은 올 시즌 인천 지휘봉을 잡았다. 올 시즌 개막전 승리를 시작으로 안정적인 경기력을 이어갔으며, 8라운드 이후 단 한번도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았다. 특히 15경기 연속 무패(12승3무)와 시즌 연패 단 1회 등 수준 높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그 결과 인천은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강등 후 한 시즌 만에 K리그1 승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윤 감독은 "작년에 이어 감독상을 받는 것은 처음이다. 이렇게 큰 상을 받아 기쁘다. 많은 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잘할 수 있었다. 선수들 1년 동안 고생한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그 뒤에는 코칭스태프의 노력이 있었다. 밤낮없이 연구하고, 잘 살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팬 여러분, 어디서든 '정신차려' 한마디가 큰 힘이 됐다. 사랑하는 가족들, 매주 기도해주고 응원해준 덕분에 좋은 자리에 설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어머님 때문에 축구를 했고, 성장할 수 있었다. 처음으로 인천 우승 하는 날 오셨는데, 사진 찍고 좋아하시더라.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었는데 직접 말하기 쑥스럽더라. 이 자리를 통해 감사하고, 사랑한다는 말씀 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