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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K리그1 최고의 감독은 거스 포옛 전북 감독이었다.
외국인 감독이 K리그 감독상을 수상한 것은 2019년 모라이스 감독(포르투갈) 이후 6년만이다. 모라이스 감독의 소속팀도 전북이었다. 포옛 감독은 1991년 베르탈란(헝가리·대우 로얄즈), 2007년 파리아스(브라질·포항), 모라이스에 이어 역대 4번째 외국인 K리그 감독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또 역대 열 한번째로 K리그1 감독 취임 연도에 우승한 감독이 됐다.
포옛 감독은 올 시즌 전북의 우승을 이끌었다. 포옛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바탕으로 리그 38경기에서 22승10무5패를 기록하며 리그 종료 5갱기를 앞두고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포옛 감독은 감독 9표로 동료 감독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포옛 감독은 "앞서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다. K리그 첫 시즌을 보냈는데 시상식에 오게돼 기쁘다. 통역관에게 미리 소감을 전했다. 양해 부탁드린다. 가족들 고맙다. 현대자동차와 전북 현대 구단, 전주 시민들에게 감사하다. 모든 구성원들께 감사하다. 코칭스태프 등에도 감사인사 전하고 싶다. 팬들이 놀라운 응원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선수들에게 가장 큰 감사 전하고 싶다. 나를 믿고 따라온 헌신 잊지 않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