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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9골을 주고받은 난타전에 대해 유쾌한 소감을 남겼다.
이어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냐고 묻고 싶을 것이다. 그것에 대해선 답을 드릴 수 없다! 여긴 EPL이고, 축구는 감정"이라고 말했다.
맨시티는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을 최전방에 세우고 필 포든, 제레미 도쿠, 베르나르두 실바로 공격 2선을 구성했다. 니코 곤살레스와 티자니 라인더르스가 중원을 꾸렸고, 마테우스 누녜스, 루벤 디아스, 요스코 그바르디올, 니코 오라일리가 포백을 만들었다.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골문을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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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전반 37분 티어니 라인더르스가 홀란의 패스를 받아 추가골을 넣었고, 전반 44분엔 필 포든이 3번째 골을 작성했다. 전반 추가시간 2분 에밀 스미스 로우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3분과 후반 9분 포든과 산데르 베르게(자책골)의 연속골로 스코어를 5-1로 벌렸다. 포든의 두 번째 골도 홀란이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후반 12분 알렉스 이워비에게 실점을 한 맨시티는 후반 27분과 33분 알렉스 추쿠에제에게 연속골을 헌납하며 1골차까지 추격을 허용했다. 맨시티 입장에선 다행히도 남은 12분여를 무실점으로 마치며 진땀승을 거뒀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4실점한 수비에 대한 비판 여론에 대해 "모든 실점은 모서리 구역 수비 실패에서 비롯됐다. 크로스를 막기 위해 너무 깊이 파고들었다. 공간을 더 잘 확보해야 했다. 상대가 얼마나 까다로운 팀인지를 알고 나서부턴 정말 좋은 플레이를 보여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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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을 질주한 과르디올라 감독의 팀은 9승1무4패 승점 28로 2위를 유지했다.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아스널(승점 30)을 승점 2로 추격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