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재일한국인 김명휘 감독(44)이 J1리그 클럽 아비스파 후쿠오카로부터 돌연 경질 통보를 받았다.
구단은 구체적인 규졍 위반 내역은 "개인정보 보호"와 "사실관계 파악 중"을 이유로 공개하지 않았다. 당분간 츠카하라 신야 코치가 임시 감독직을 맡는다고 설명했다.
|
가와하라 다케히로 '후쿠야' CEO는 "후쿠오카 구단 내에서 괴롭힘이나 기타 사건이 재발하거나 과거 사건이 다시 불거질 경우, 후원자로서 당사의 평판에 대한 위험을 배제할 수 없다"며 "현재의 감독 선임 절차는 '후쿠오카는 스포츠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지역 사회에 자긍심과 활력을 불어넣는다'라는 구단의 기본 철학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판단한다"라고 계약 해지 사유를 밝혔다.
김 감독은 2021년 12월, 사간도스 감독 및 유소년팀 감독 재임 시절 선수와 스태프를 대상으로 폭력 및 언어폭력을 포함한 직장 내 괴롭힘을 저지른 사실이 드러나 일본 프로축구리그(JFP)로부터 8경기 출장 정지 및 견책 처분을 받았다. 과거 전력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모양새다.
김 감독은 현역 시절 제프 유나이티드, 반포레 고후, 사가와 시가, 반디온세 고베, 카탈레 도야마(이상 일본) 등 주로 일본 무대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다. 2002년엔 성남 일화(성남FC 전신)에 입단했으나, K리그에 데뷔하진 못했다.
은퇴 후 2012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사간 도스에서 유스팀 감독, 1군 코치, 1군 감독 등을 지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오피셜]日 충격 오피셜, 재일한국인 감독 재계약 46일만에 '돌연 경질…](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6/01/06/2026010601000285400024242.jpg)
![[오피셜]日 충격 오피셜, 재일한국인 감독 재계약 46일만에 '돌연 경질…](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6/01/06/2026010601000285400024243.jpg)
![[오피셜]日 충격 오피셜, 재일한국인 감독 재계약 46일만에 '돌연 경질…](https://www.sportschosun.com/article/html/2026/01/06/202601060100028540002424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