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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위르겐 클린스만은 여전히 자기 객관화가 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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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력이 부족한 지도자 출신이라 그런지 클린스만은 전술은 필요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술적인 천재라든지 그런 사람을 데려올 필요는 없다. 지금 필요한 건 모두를 하나로 묶어 세울 수 있는 사람이다. 이제 남은 경기들을 긍정적인 방식으로 치러낼 수 있게 만들고, 팀이 챔피언십으로 강등될 위험에 처해 있다는 사실을 모두가 함께 받아들이게 해야 한다"고 했다.
더불어 "지금은 오직 감정, 고통을 감수하려는 의지, 싸우려는 의지에 달려 있다. 필요하다면 사이드라인에서 공을 치워 들고 있는 볼보이에게서 공을 뺏어올 준비까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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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은 한국 대표팀을 이끈 감독 중 역대 최악으로 꼽히는 인물 중 하나다. 그는 한국 대표팀에서 선수단 관리, 전술 능력 등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희찬 등 역대 최고의 전력으로 아시안컵 우승을 위해 달려갔지만 4강에서 무릎을 꿇었다. 4강도 겨우 올랐다. 아시안컵 이후 여론은 클린스만 감독 경질로 모아졌다. 대회를 진행하면서 나타난 클린스만 감독의 '무능력'에 5천만 국민이 분노했다.
심지어 한국을 떠난 후에는 손흥민과 이강인의 다툼으로 인해서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오스트리아 방송에서 그는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는 어린 선수인 이강인이 토트넘의 주장이자 나이가 많은 손흥민에게 무례한 언행을 했다. 손흥민은 심각하게 받아들였고, 서로가 싸우기 시작했다. 어린 선수가 손흥민의 손가락을 탈골시켰다"고 폭로한 적도 있다.
클린스만은 한국으로 오기 전에도 아무도 찾아주지 않던 사람이었다. 한국에서 경질된 후에도 지도자 생활은 못하고 있는 중이다. 클린스만이 토트넘에서 레전드로 취급받고 있지만 이런 사람을 감독으로 데려왔다가는 토트넘은 정말 2부로 강등될 것이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