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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에 굴욕을 안겼어' 일본 양민혁, 20세 나이로 시장가치 81억 '고평가'…J리그 탑 찍었다(CIES)

사토 류노스케. AFC 공식 계정 캡처
사토 류노스케. AFC 공식 계정 캡처
출처=CIES
출처=CIES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일본 초신성 사토 류노스케(20·FC도쿄)가 일본 J1리그에서 가장 높은 시장가치를 지닌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축구연구소(CIES)는 5일(현지시각) 공식 SNS를 통해 2026시즌 J1리그 시장가치 TOP 10을 공개했다. 'CIES'는 6000건이 넘는 이적 사례와 선수 개별 퍼포먼스 등을 기반으로 한 CIES 자체 통계 모델로 전 세계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꾸준히 평가하고 있다.

시장가치 1위는 '익숙한 얼굴' 사토다. J리그1에서 활동 중인 국내파, 해외파를 통틀어 가장 높은 469만유로(약 81억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받았다. 2023년 도쿄에서 프로데뷔한 사토는 2025시즌 J1리그에서 6골 2도움(28경기)을 기록, 잠재력을 폭발했다. 이번 2026년 J1 백년구상 리그에선 9경기에 출전 2골을 기록 중이다.

신장 1m71의 단신 공격형 미드필더 겸 윙어인 사토는 천재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일본 축구대표팀에 데뷔했다. 지난해 6월 인도네시아전을 통해 A매치에 데뷔해 지금까지 5경기를 뛰었다. 7월 대한민국 용인에서 열린 2025년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에서 일본의 우승을 뒷받침했다. 지난달 A매치 데이에도 발탁됐으나, 부상 여파로 경기에 나서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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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토는 지난 1월 국제축구연맹(FIFA)이 선정한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서 주목해야 할 십 대 선수 11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토는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202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에서 핵심 플레이메이커로 나서 일본의 우승을 이끌었다. 일본은 준결승에서 대한민국을 1대0, 결승에서 중국을 4대0으로 각각 꺾었다. 4골을 폭발한 사토는 대회 득점왕, MVP를 휩쓸었다.

사토보다 한 살 어린 가시마 앤틀러스의 스트라이커 토쿠다 호마레(19)가 452만유로(약 78억원)로 J1리그 시장가치 2위를 기록했다. 일본 U-20 대표인 토쿠다는 아직 소속팀에서 백업 역할을 맡고 있지만, 일본 현지에선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는 자원이다.

산프레체 히로시마 공격수 스즈키 아키토(23)가 244만유로(약 42억원)로 시장가치 3위에 올랐다.

J1리그에서 뛰는 외인 선수 중에선 에리손 데 소우자(27·가와사키 프론탈레)가 195만유로(약 33억원)로 시장가치가 가장 높았다. 전체 7위다.

한편, K리그에선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26), 전북 현대 미드필더 강상윤(22), 강원FC 수비수 신민하(21)가 시장가치 1~3위에 랭크했다. 각각 270만유로(약 47억원), 230만유로, 230만유로(이상 약 40억원·최대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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