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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시장 1티어' 파격 주장! "김민재 뮌헨과 결별 열려 있다"…밀란+유벤투스 관심 집중→이적 시점은 '월드컵 이후'

김민재. 사진=365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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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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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김민재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3순위 옵션으로서는 더이상 바이에른 뮌헨에 잔류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다. 뮌헨은 김민재의 자리를 메울 새로운 중앙수비수를 영입해야 할 수도 있다.

독일 바바리안풋볼워크스는 12일(한국시각)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와 마테오 모레토는 올여름 김민재가 FC 바이에른 뮌헨을 떠날 가능성이 열려있다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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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김민재는 뮌헨의 중앙수비수 중에서는 확실히 3순위로 밀려난 상태다. 지난여름과 겨울 이적시장에서는 뱅상 콤파니 뮌헨 감독이 현스쿼드 유지를 원했기 때문에 구단이 김민재의 이적 가능성을 차단했다. 그러나 여름에는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 현재 김민재는 요나탄 타와 다요 우파메카노에게 밀려 출전 시간이 부족한 상태다. 김민재는 이번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21경기에 출전해 1290분을 뛰었다. 90분을 한 경기로 환산하면 시즌이 끝나가는 시점인데 14경기 정도 뛴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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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문제로 이탈리아 구단들이 김민재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김민재는 뮌헨에서 높은 연봉을 받고 있는 선수라 부담은 클 수 있다.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탈리아 구단은 인터 밀란, 유벤투스, AC밀란 등이 있다. 김민재는 2022~2023시즌 세리에A에서 한 시즌 활약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나폴리가 우승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고, 리그 최고 수비수로 우뚝 섰다. 김민재가 이적을 선택한다면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이 끝난 뒤가 될 수 있다. 대회에서 한국 대표팀 소속으로 맹활약한다면 보다 많은 구단이 그에게 관심을 가질 수 있다. 만족할 만한 이적을 성사하기 위해서 자신을 확실히 홍보해야 하는 무대다.

김민재가 이적을 추진할 것이란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그가 뮌헨에 남는 것에 만족하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김민재가 뮌헨이라는 빅클럽에서 생활하는 것에 만족하고 있고, 3옵션이지만 주전 자리로 돌아가기 위해서 꾸준히 경쟁할 생각이 있다는 것이다. 뮌헨에 남는다면 우승 커리어를 챙기기에 수월할 수 있지만, 김민재의 출전 기회는 다음 시즌에도 막혀있을 것으로 보인다. 전성기 나이대에 유럽에서 확실한 도전을 이어가고 싶다면 환경을 바꾸는 것이 좋은 선택일 수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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