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오현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5) 미쳤습니다! EPL의 러브콜 쇄도…베식타시 '거액 이적료' 챙긴다

오현규. 사진=AI 합성 이미지
오현규. 사진=AI 합성 이미지
사진=베식타시
사진=베식타시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한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를 품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맨유 입장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도전하기 위해서 맨유는 빈약한 중앙 공격수 자원을 충원해야 한다. 스피드와 골 결정력 높이까지 모두 갖춘 오현규는 유럽 이적시장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다.

글로벌 매체 비인 스포츠는 14일(한국시각) '잉글랜드 명문 구단들이 오현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며 '베식타시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오현규를 토트넘 홋스퍼와 맨유가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베식타시
베식타시

토트넘은 이번 시즌 잔류에 성공할 경우 대규모 영입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시즌 극악의 부진 속에서 수뇌부가 정신을 제대로 차린 모습이다. 도미닉 솔란케라는 중앙 공격수가 부진한 상태고, 손흥민의 이탈로 측면에서의 파괴력도 완전히 잃었다. 토트넘은 오현규의 성장세를 면밀히 지켜보면서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을 노릴 수 있다.

매체는 '토트넘은 손흥민 덕분에 한국에서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다'며 '이는 이번 영입에서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고 전했다. 이어 '선수 본인 역시 잉글랜드팀으로의 이적에 긍정적인 입장을 보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

잉글랜드의 또 다른 관심 구단인 맨유 역시 오현규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온다. 벤야민 셰슈코가 팀에 합류한 이후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점이 중요하다. 오현규의 영입 가능성을 검토해 중원 공격수들의 경쟁 체제를 형성할 의도가 있어 보인다.

베식타시
베식타시

오현규는 베식타시와의 계약 기간이 오는 2029년 6월까지다. 현재 시장가치가 1500만유로(약 260억원)로 평가되지만, 베식타시는 시즌이 끝나면 그에게 높은 이적료를 책정할 가능성이 크다. 베식타시 입장에서는 오현규를 잡아두는 것보다 시세 차익을 거두는 방식을 선호할 것으로 보인다. 여러 대형 클럽이 경쟁할수록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다.

오현규는 베식타시 이적 후 훨훨 날고 있다.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 단돈 1400억유로(약 240억원)에 데려왔지만, 그 이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매체는 '오현규는 짧은 시간 안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며 '그는 9경기에서 6골 2도움을 기록하며 유럽 여러 구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