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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미쳤다, 피바람 몰아친다...카세미루-래시포드-산초-호일룬 모두 방출 '무려 13명'

사진=더 선
사진=더 선

[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숙청의 여름을 보낼 것으로 보인다.

영국 더 선은 26일(한국시각) '맨유가 이번 여름 최대 13명의 선수를 올드 트래포드에서 내보내는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계획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만약 마이클 캐릭이 정식 감독으로 낙점된다면, 그는 다음 시즌을 위해 선수단을 전투적인 상태로 만들기 위해 매우 바쁜 여름을 보내게 될 것이다. 맨유는 지난 여름 브라이언 음뵈모, 마테우스 쿠냐, 벤냐민 세슈코 등 공격진에 3명의 핵심 영입을 단행했지만, 카세미루와 코비 마이누의 경쟁자가 될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에는 실패한 바 있다'고 언급했다.

1군에서 방출 대상자는 이미 확정된 모양새다. 더 선은 '우선 '성골 유스' 출신인 마커스 래시포드는 이번 시즌 바르셀로나 임대 기간 동안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뒤 완전 매각될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제이든 산초(애스턴 빌라 임대)와 라스무스 호일룬(나폴리 임대) 역시 이번 시즌 임대 생활을 마친 뒤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리그에서 단 4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며 출전 시간 부족에 불만을 품은 것으로 알려진 공격수 조슈아 지르크제이 또한 팀을 떠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며 공격진에서 무려 4명의 선수가 정리될 것이라고 했다. 호일룬과 래시포드는 이적료라도 받고 매각하지만 산초는 이적료도 없이 풀어줘야 할 맨유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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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느 라멘스가 주전으로 도약한 상황에서 안드레 오나나도 필요 없는 선수가 됐다. 트라브존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오나나는 임대 복귀 후 방출이 예상된다. 백업 골키퍼 자원인 알타이 바인디르와 라데크 비테크 골키퍼의 미래 또한 불투명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어 더 선은 '지난 1월 이적에 실패했던 왼쪽 풀백 타이렐 말라시아의 이별은 확실시되며, 캐릭 감독 체제에서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한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도 불안한 미래에 직면해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미 결별이 확정된 카세미루도 맨유를 떠나게 된다.

1군으로 자리잡지 못한 유망주들도 이별의 운명을 기다리고 있다. 더 선은 '이번 여름은 아카데미 출신 유망주들에게도 작별의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계약 만료를 앞둔 단 고어를 비롯해 토비 콜리어, 타일러 프레데릭슨 등은 모두 커리어의 갈림길에 서 있다'고 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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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에서만 정리 대상을 보면 래시포드, 산초, 호일룬, 지르크제이, 카세미루, 말라시아, 오나나, 우가르테, 바인디르까지 9명이다. 1군 선수단을 평균적으로 25~30명 정도 꾸린다고 봤을 때 3분의 1이 정리되는 셈이다. 그만큼 맨유는 영입이 필요하다.

특히 맨유는 현재 중앙 미드필더 자원을 적극적으로 알아보고 있는 중이다. 카세미루와 우가르테까지 떠난 상황에서 팀의 중원을 장악해줄 선수가 급선무다. 앨리엇 앤더슨, 카를로스 발레바, 산드로 토날리 등 거물급 매물들이 맨유와 연결되고 있는 중이다.


김대식 기자 rlaeotlr2024@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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