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아스널이 프랑스 국가대표 윙어 브레들리 바르콜라(파리생제르맹)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정보를 수집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바르콜라와 파리생제르맹(PSG)의 작별은 가능한 시나리오로 여겨지고 있다고 한다.
유럽의 유명한 이적 전문가 중 한 명인 플로리안 플레텐버그 스카이스포츠 기자에 따르면 아스널은 새로운 최정상급 왼쪽 윙어 영입을 추진하고 있고, 현재 바르콜라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플레텐버그 기자는 PSG가 '그를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전한 이전 보도들에도 불구하고, 현재 바르콜라의 PSG 퇴단이 '가능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만 23세의 바르콜라는 이번 2025~2026시즌 PSG에서 총 45경기에 출전해 12골-6도움을 기록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발이 빠르고 직선적인 움직임이 뛰어나다. 골결정력도 수준급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선발 자리를 위한 주전 경쟁은 치열하다. 현재 PSG의 주전 스리톱은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우스만 뎀벨레-두에로 짜여지고 있다. 실제로 바르콜라가 리그 18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바르콜라의 주가는 빠르게 치솟고 있다. 그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확인한 빅클럽들이 접근해 유혹하고 있다. 아스널 만이 그를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는 건 아니다. 이미 물밑에선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 FC바르셀로나 등과 연결돼 있다. 아스널은 현재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근접했다. 또 PSG와 오는 31일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격돌을 준비하고 있다. 아스널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윙어 영입을 검토 중이다. 마르티넬리와 트로사르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보도가 이미 나왔다.
바르콜라는 2023년 여름, 리옹에서 PSG로 이적했다. 당시 지불한 이적료가 4500만유로였다. 현재 바르콜라의 시장 가치는 6950만유로까지 올랐다. 그와 PSG의 계약은 2028년 6월까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