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스쿼드 보강, 움직임이 빨라졌다' 극적 잔류 토트넘, 로버트슨→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센터백 세네시 '구두 합의'..데 제르비 "톱 플레이어가 필요하다"

입력

마르코 세네시 캡처=세사르 루이스 메를로 SNS
마르코 세네시 캡처=세사르 루이스 메를로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최종전에서 극적으로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성공한 토트넘의 다음 시즌을 위한 행보가 빨라졌다. 스쿼드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 매체들은 토트넘이 빠르게 수비라인 보강을 통해 안정을 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이 본머스의 센터백 마르코 세네시 영입 경쟁에서 승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수비수는 오는 6월 계약 만료와 함께 본머스를 떠날 것이며, 세네시는 토트넘에 합류하기로 이미 구두 합의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중 한명인 세사르 루이스 메를로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영입 경쟁 클럽들을 제치고 세네시의 사인을 받아내기 위해 2030년까지 총 4년 계약 기간을 제시했다고 한다. 세네시는 본머스의 주전 센터백으로 이번 시즌 견고한 수비라인을 이끈 주역이다. 강한 체력을 바탕으로 수비라인 리딩을 잘 한다. 공중볼에도 강하다.

세네시는 앞서 공개된 리버풀의 레프트백 앤디 로버트슨 영입에 대한 원칙적 합의에 이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의 두 번째 영입이 될 것이다. 로버트슨은 다음 달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그는 지난 겨울 이적시장에서도 토트넘과 이적 협상을 진행했다가 마무리가 되지 않았다. 하지만 토트넘의 프리미어리그 잔류 확정을 지켜본 후 자신의 다음 행선지로 런던 북부를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슨은 2025~2026시즌 리버풀 내 주전 경쟁에서 케르케즈에게 밀렸다.

토트넘은 25일 에버턴과의 리그 최종전에서 주앙 팔리냐의 결승골로 1대0 승리하면서 리그 17위를 확정해 1부에 잔류했다. 반면 18위 웨스트햄은 이날 리즈 유나이티드를 3대0으로 완파했지만 승점 2점차로 토트넘에 밀려 챔피언십(2부)으로 강등됐다.

토트넘을 구단 역사상 최대 위기에서 구해낸 데 제르비 감독은 팀이 더 강해지기 위해선 "톱 플레이어가 좀더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세네시와 로버트슨의 영입 가능성은 토트넘의 새 2026~2027시즌 도약을 위해 긍정적인 전력 보강이 될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