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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월드컵 '충격 전망' 떴다! "체코와 1-1 무승부" 첫 경기부터 삐끗?…멕시코전 앞두고 소극적+체코의 위협적 세트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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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이 이강인을 독려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9/
9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손흥민이 이강인을 독려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9/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첫 경기에서 체코에게 비길 것이란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체코보다 전력이 우세하다고 평가받는 우리 대표팀이 첫 경기부터 삐끗한다면 멕시코와의 2차전에서 심리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영국 더하드태클은 11일(한국시각) '대한민국과 체코는 12일 과달라하라에서 열리는 조별리그 A조 경기에서 2026 FIFA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며 양팀의 1-1 무승부를 예측했다.

매체는 '조별리그 첫 경기답게 치열하고 팽팽한 승부가 예상된다'며 '대한민국은 좋은 경기력과 기술적인 우위를 바탕으로 기회를 만들 수 있지만, 체코 역시 세트피스와 최근 상승세를 바탕으로 위협적인 상대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8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김민재와 황희찬이 밝은 모습으로 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8/
8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 월드컵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김민재와 황희찬이 밝은 모습으로 훈련을 펼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8/

또 매체는 '특히 개최국 멕시코가 강력한 경쟁자로 평가되는 상황에서 두 팀 모두 패배를 피하는 것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크다'며 '대한민국은 오픈 플레이에서 공격적 우위를 가져갈 수 있지만, 체코는 세트피스에서 강점을 발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도 같은 조에 속해 있는 만큼, 양 팀 모두 좋은 출발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조 2위 안에 들면 토너먼트 진출이 보장되기에 양 팀 모두에게 첫 경기는 중요하다. 그만큼 소극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7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훈련에 나선 엄지성의 모습. 과달라하라(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7/
7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대표팀 베이스캠프 훈련장인 치바스 베르데 바예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월드컵 대표팀의 공식 훈련, 훈련에 나선 엄지성의 모습. 과달라하라(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07/

양팀의 전력에서는 한국이 우위에 있는 게 사실이다. 한국의 FIFA 랭킹은 25위로 체코(41위)보다 앞선다. 한국은 아시아를 대표로 꾸준히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았다. 대한민국의 예선 성적은 준수했다. 아시아 예선 전체를 통틀어 유일한 무패 팀으로 11승 5무를 기록했다. 예선에서 40골을 넣으며 막강한 공격력을 보여줬다.

반면 체코는 20년 만에 월드컵 무대로 돌아왔고, 예선 통과도 힘겨웠다. 유럽예선 L조에서 크로아티아에 밀려 조 1위를 놓쳤다. 이후 감독 경질로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월드컵 무대에 나선다.

양팀이 월드컵 본선에서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팀은 과거 친선경기에서 세 차례 만났으며 1승 1무 1패를 기록해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한국 팀의 핵심은 주장 손흥민과 김민재가 될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매체는 '대한민국은 주장 손흥민을 중심으로 공격을 전개할 전망이다'며 '김민재는 중앙 수비를 책임지며, 체코의 제공권과 세트피스 공격을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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