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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초대박! 김민재, 월드컵 활약 후 EPL 입성하나...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장, "오랜 시간 관찰했다, 튀르키예-유밴투스도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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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캡처
사진=X 캡처

[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김민재를 향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관심이 등장했다. 무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다.

독일의 tz는 11일(한국시각)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를 주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최근 다시 이적설이 고개를 들었다. 2025~2026시즌에 돌입하며 입지가 달라졌기에 당연한 상황이다. 나폴리에서 선수 경력 최고의 시간을 보낸 이후 입은 바이에른 유니폼, 하지만 독일 무대는 김민재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다. 나폴리 시절과 달리 꾸준히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이 요나단 타를 영입하며, 팀 내 주전 경쟁도 급격하게 달라졌다.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 대신, 타를 주전으로 신뢰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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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옵션으로 밀려난 상황, 김민재는 일단 맡은 경기에 최선을 다했다. 리그와 독일 컵대회 등에 집중하며 바이에른 수비진에 깊이를 더했다. 다만 김민재로서도 언제까지 주전이 아닌 상황에 만족하고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이런 상황에서 관심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무려 맨유다. tz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카우트들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의 월드컵 활약을 주시하고 있다'며 '김민재가 속한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은 과달라하라에서 체코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여정을 시작한다. 김민재는 전 세계 수많은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선수 영입을 원하는 여러 명문 클럽들의 관심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이어 '정보에 따르면, 김민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스카우트들의 관찰 대상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결정은 내려지지 않았다'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외에도 유벤투스와 터키의 명문 클럽들이 오랜 아킬레스건 부상을 극복한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으며,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다'고 덧붙였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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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은 맨유만이 아니다. 유벤투스 또한 이름을 올렸다. 새롭게 유벤투스 지휘봉을 잡은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영향이 크다. 김민재는 나폴리 시절 스팔레티 감독 체제에서 세리에A 최우수 수비수로 선정되는 등 선수 경력 최고의 시간을 보낸 바 있다.

맨유까지 가세하며, 이번 여름 김민재의 거취가 다시 뜨거워지고 있다. 여러 구애들이 등장하는 상황에서 잔류 의지를 피력했던 김민재가 어떤 결정을 내릴지가 더 중요해지는 시점이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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