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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시티 현장라인업]"홍명보호 주목!" '라울 히메네스' 멕시코-'라일 포스터' 남아공 개막전 선발 명단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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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Mexico Press Conference - Estadio Azteca, Mexico City, Mexico - June 10, 2026 Mexico coach Javier Aguirre during the press conference REUTERS/Henry Romero
Soccer Football - FIFA World Cup 2026 - Mexico Press Conference - Estadio Azteca, Mexico City, Mexico - June 10, 2026 Mexico coach Javier Aguirre during the press conference REUTERS/Henry Romero
Mexico's forward #09 Raul Jimenez (L) and midfielder #19 Gilberto Mora take part in a training session at Centro de Alto Rendimiento (CAR) in Mexico City on June 10, 2026, on the eve of the 2026 World Cup football match between Mexico and South Africa. (Photo by Yuri CORTEZ / AFP)
Mexico's forward #09 Raul Jimenez (L) and midfielder #19 Gilberto Mora take part in a training session at Centro de Alto Rendimiento (CAR) in Mexico City on June 10, 2026, on the eve of the 2026 World Cup football match between Mexico and South Africa. (Photo by Yuri CORTEZ / AFP)

[멕시코시티(멕시코)=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2026년 북중미월드컵의 막이 오른다.

멕시코와 남아공은 12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멕시코 멕시코시티의 멕시코 스타디움에서 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 공식 개막전이다.

첫 경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하비에르 아기레 멕시코 월드컵대표팀 감독이 "(멕시코의) 개막전 성적이 2무5패라고 한다. 그러니 이번에는 꼭 이겨야 한다. 그 기록을 깨고 싶다"고 이를 악물었다. 휴고 브로스 남아공 월드컵대표팀 감독도 "우리가 가진 최고의 기량을 보여야 한다. 싸울 준비가 돼 있다"고 맞불을 놓았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16년 만에 공식 개막전에서 다시 격돌한다. 2010년 남아공 대회에서 붙은 경험이 있다. 당시 두 팀은 1대1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이번엔 멕시코가 홈팀으로 다시 대결한다.

(260611) -- MEXICO CITY, June 11, 2026 (Xinhua) -- South Africa's head coach Hugo Broos speaks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Mexico City, Mexico, June 10, 2026. South Africa will play Mexico in the opening match of the FIFA World Cup 2026 on June 11. (Photo by Lucio Tavora/Xinhua)
(260611) -- MEXICO CITY, June 11, 2026 (Xinhua) -- South Africa's head coach Hugo Broos speaks during a press conference in Mexico City, Mexico, June 10, 2026. South Africa will play Mexico in the opening match of the FIFA World Cup 2026 on June 11. (Photo by Lucio Tavora/Xinhua)

멕시코는 4-3-3 전술을 활용한다. '영원한 에이스' 라울 히메네스(울버햄튼)를 중심으로 훌리안 키뇨네스(알 카디시야)와 로베르토 알바라도(과달라하라)가 공격을 이끈다. 중원에선 브라이안 구티에레스(과달라하라), 에릭 리라(크루스 아술), 알바로 피달고(베티스)가 힘을 보탠다. 포백에는 헤수스 가야르도(톨루카), 요한 바스케스(제노아), 세사르 몬테스(로코모티프 모스크바), 이스라엘 레예스(아메리카)가 위치한다. 골문은 라울 랑헬(과달라하라)이 지킨다.

남아공은 공격엔 라일 포스터(번리)와 이크람 레이너스(마멜로디 선다운스)가 나선다. 중원은 테보호 모코에나(마멜로디 선다운스), 스페펠로 시톨레(CD 톤델라), 제이든 아담스(마멜로디 선다운스)가 위치한다. 수비는 오브리 모디바(마멜로디 선다운스), 음베케젤리 음보카지(시카고 파이어), 은코시나티 시비시(올랜도 파이리츠), 쿨리소 무다우(마멜로디 선다운스), 이메 오콘(하노버 96)이 담당한다. 골키퍼 장갑은 론웬 윌리엄스(마멜로디 선다운스)가 착용한다.

한편, 이날 매치업은 대한민국에도 매우 중요하다. 한국은 체코-멕시코-남아공과 A조에 묶였다. 멕시코-남아공의 경기는 한국의 2~3차전 향방을 결정하는 데도 중요한 '힌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멕시코시티(멕시코)=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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