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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한국-체코전 "텅텅 비었는데", FIFA "초반 12경기 99.5% 꽉 찼다, 평균 관중 63000명 이상"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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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X 캡처
사진=X 캡처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경기장을 찾은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경기장을 찾은 에스파 카리나와 윈터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출처=FIFA SNS 캡쳐
출처=FIFA SNS 캡쳐

[과달라하라(멕시코)=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2026년 북중미월드컵 조직위원회가 월드컵 대회 초반 12경기 관중수를 집계한 결과 관중 수용률이 무려 99.5%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조직위원회는 16일(한국시각)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채널을 통해 "경기당 평균 6만3000명 이상의 팬들이 경기장을 찾았다"라고 밝혔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개인 SNS에 "역사적인 북중미월드컵이 멋지게 시작되었다! 첫 12경기 평균 관중수는 6만3000명을 넘었고, 경기장 수용 인원의 99.5%가 꽉 찼다. 멋진 팬 여러분과 훌륭한 개최국에 감사드린다"라고 적었다. 이어 "분위기, 열정은 정말 대단했지만, 이는 단지 시작일 뿐이다"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지난 12일 멕시코 과달라하라 인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체코와의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렀 오현규(베식타시)의 결승골로 2대1 역전승했다.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결승골을 넣은 오현규가 손흥민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이 경기장의 최대 관중 수용 인원은 4만9813명이고, 이날 관중수는 4만4985명이었다. 하지만 현장에서 직접 본 경기장엔 빈 자리가 많았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FIFA는 공식 관중수를 '뻥튀기' 한 것 아니냐는 세간의 의혹에 대해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경기에서 티켓을 소지한 일부 팬이 경기 내내 지정된 좌석에 앉아 있지 않고 통로에 서 있는 모습이 목격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상 관중석이 텅 비어보이게 나왔을 뿐이라는 것이다.

초반 12경기 중 한국-체코전 관중수는 13일 캐나다 토론토의 토론토스타디움에서 열린 캐나다와 보스니아의 B조 1차전에서의 4만3002명 다음으로 적은 인원이다. 경기장 규모가 크지 않은 게 한 몫 했지만, 개최국인 멕시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팀과 유럽팀의 맞대결은 대회 전반적으로 봤을 땐 무관심 매치에 가까웠다.

대한민국과 같은 조에 속한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엔 무려 8만824명의 관중이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 운집했다.

14일 미국 뉴저지의 메트라이프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질과 모로코의 경기에선 그 다음으로 많은 8만663명의 팬이 찾았다. 역대 가장 넓은 지역에서 펼쳐지는 북중미월드컵, 앞으로도 7만명, 8만명의 관중수가 전광판을 통해 소개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과달라하라(멕시코)=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2대1 역전승을 거둔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12일(한국시각) 멕시코 과달라하라 사포판의 에스타디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대한민국과 체코의 경기. 2대1 역전승을 거둔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포판(멕시코)=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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