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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1억파운드에서 더 올리겠네' HERE WE GO 독점! 토트넘까지 이탈리아 국대 MF 토날리 영입전 가세..'맨시티, 아스널과 경합, 맨유 보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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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날리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토날리 캡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EPL 토트넘이 중원 전력 보강을 위해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 산드로 토날리(26·뉴캐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이미 토날리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우 핫한 인물이다. 앞서 같은 EPL의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등이 토날리를 영입하려고 움직였다. 토트넘은 분명히 뒤 늦은 감이 있다.

유럽 축구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이 토날리 영입전에 가세했고,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이 토날리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데 제르비 감독은 토날리가 가세할 경우 토트넘의 전력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로마노는 또 토트넘은 이미 영입전에서 뛰고 있는 맨시티, 아스널과 치열하게 싸워야 할 거라고 예상했다.

2000년 생인 토날리는 지난 2023년 여름, AC밀란에서 이적하며 뉴캐슬과 5년 계약했다. 당시 이적료가 6080만유로였다. 2028년 6월 계약이 종료된다. 현재 그의 시장 가치는 8000만유로다.

뉴캐슬의 입장은 강경하다. 뉴캐슬은 핵심 미드필더인 토날리를 쉽게 보낼 생각이 없다. 그의 이적료로 최소 1억파운드를 책정해 강력한 경고장을 던졌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관심을 보였다가 최근 주춤하는 분위기다. 중원 보강이 급했던 맨유가 오랜 기간 토날리를 주시해왔으나, 뉴캐슬이 요구하는 이적료가 너무 비싸다고 판단해 현재는 영입 추진을 보류한 상황이다.

아스널은 입장이 좀 다르다. 미켈 아르테타 감독의 아스널은 지난 1월 겨울 이적시장부터 토날리의 상황을 눈여겨보고 있으며, 중원의 완벽한 퍼즐로 평가하며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떠난 맨시티도 토날리 영입을 신중히 검토 중이다. 게다가 토트넘까지 가세했다. .

웨스트햄전에 나선 토날리 AFP
웨스트햄전에 나선 토날리 AFP

토날리는 넓은 시야와 패싱력을 갖췄다. 날카로운 중장거리 패스와 정교한 킥력을 갖추고 있어 중원에서 단번에 공격의 활로를 열어준다.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 기여도가 높다. '제2의 가투소'라는 별명에 걸맞게 경기장 전역을 누비며 강한 압박과 태클로 상대 공격을 차단한다. 약점도 있다. 후방에서 상대의 강한 전방 압박을 받을 때 간혹 실책이 나오거나 경기 조율 템포가 느릴 때가 있다. 상대 골박스 근처까지 잘 전진하지만, 파이널 서드(공격 지역)에서의 세밀한 패스나 마무리 판단은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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