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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최다골' 메시 기록 박살 난다! 음바페의 '미친 페이스'…3개 대회 만에 18골 폭발→"나비처럼 날아 벌처럼 쐈다"

킬리안 음바페. 로이터연합뉴스
킬리안 음바페. 로이터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프랑스 대표팀의 킬리안 음바페가 월드컵에서의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마저 위협할 정도다.

글로벌 매체 디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각) '음바페는 월드컵 토너먼트 최다 득점자가 됐다'며 '그는 스웨덴을 3-0으로 완파하고 16강 진출을 확정한 경기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토너먼트 득점 기록을 10골로 늘렸다'고 보도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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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열린 32강전에서 음바페는 가장 돋보이는 선수였다. 우승 후보 프랑스다운 완벽한 경기이기도 했다.

매체는 '이건 킬리안 음바페의 월드컵이다. 우리는 그 모습을 지켜보고 있을 뿐이다'며 '이번 월드컵에서 아무리 조직적인 수비라도, 음바페를 필두로 한 프랑스 공격진에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음바페의 이번 대회 활약은 복싱 전설 무하마드 알리의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쏜다'는 말이 딱 맞아떨어질 정도다.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을 이어간 음바페는 해당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렸다. 해트트릭까지 가능했지만, 골대 불운이 발목을 잡았다.

음바페의 맹활약은 동료들과의 호흡에서 나온다. 마이클 올리세와 우스만 뎀벨레, 그리고 브래들리 바르콜라, 데지레 두에 등의 공격 조합이 프랑스 공격에 파괴력을 더하고 있다. 지금의 조직력이라면 프랑스의 우승을 예측하는 이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회 전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모습 그대로였다. 프랑스의 공격진은 속도, 기술 등 무엇 하나 빠질 게 없는 완벽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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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가 가장 강력한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아르헨티나·스페인·잉글랜드 어느 팀도 프랑스만큼 다양한 공격 옵션이나 전체적인 균형을 갖추지는 못했다. 대진표도 프랑스를 돕고 있다. 16강전에서는 독일이 아니라 파라과이를 상대한다. 이후 8강에서는 모로코를 만날 가능성이 있고, 준결승에서는 스페인이 가장 유력한 상대다. 결승에서 아르헨티나와 맞붙을 가능성이 있다.

프랑스의 에이스 음바페는 팀의 결승 진출을 목표로 하면서 자신의 개인 기록에도 신경 쓴다. 메시를 넘어설 수 있는 기회다. 월드컵 역사상 최다 득점자인 메시는 6번의 대회에 출전해 19골을 기록하며 선두에 있다. 음바페는 단 3개 대회에서 18골을 기록하며 메시를 턱밑까지 추격한 상황이다. 이번 대회에서 월드컵 통산 최다 득점자 타이틀을 누가 가져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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