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닫기

걸어다닌 비율 47%+최악의 활동력+최소 스프린트→33개 슈팅+21회 기회창출 월드컵 역대 최고. 신의 경지에 다다른 '메시 매직'의 비밀

걸어다닌 비율 47%+최악의 활동력+최소 스프린트→33개 슈팅+21회 기회창출 월드컵 역대 최고. 신의 경지에 다다른 '메시 매직'의 비밀
걸어다닌 비율 47%+최악의 활동력+최소 스프린트→33개 슈팅+21회 기회창출 월드컵 역대 최고. 신의 경지에 다다른 '메시 매직'의 비밀
걸어다닌 비율 47%+최악의 활동력+최소 스프린트→33개 슈팅+21회 기회창출 월드컵 역대 최고. 신의 경지에 다다른 '메시 매직'의 비밀
걸어다닌 비율 47%+최악의 활동력+최소 스프린트→33개 슈팅+21회 기회창출 월드컵 역대 최고. 신의 경지에 다다른 '메시 매직'의 비밀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해 39세인 리오넬 메시는 경이롭다. 2026년 북중미월드컵이 사실상 마지막이다.

그런데 여전히 최정상급 기량을 보이고 있다. 자신의 6번째 월드컵에서 8골-3도움을 기록 중이다. 개인 득점 1위다. 프랑스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골든부트 경쟁을 펼치고 있다.

단, 메시의 플레이는 완전히 변해 있다. 4년 전 카타르월드컵에 비해서도 다르다. 더욱 농익은 플레이, 떨어지는 활동력을 최대치의 효율로 뽑아내는 움직임이 핵심이다.

영국 BBC는 14일(한국시각) 메시의 위대함에 대한 특집기사를 보도했다.

BBC는 '만약 아르헨티나가 1962년 이후 최초이자 역대 세 번째로 월드컵 타이틀 방어(연속 우승)에 성공하는 나라가 된다면, 그 중심에는 단연 리오넬 메시가 있을 것이다'라고 했다.

메시가 여전히 대표팀의 심장이자 에이스라는 의미다.

BBC는 '메시는 자신의 6번째 월드컵에서 8골 3도움을 기록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메시가 프랑스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와 함께 골든 부트(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지만, 전 세계 관중들이 목격하고 있는 지금의 메시는 2003년 바르셀로나에서 데뷔했던 당시의 메시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라고 했다.

실제 그렇다. 그렇다면 뭐가 달라졌을까.

BBC는 이 부분에 대해 정밀하게 분석했다.

이 매체는 '대부분 선수들은 나이가 들면 기량이 쇠퇴한다. 엘리트 선수들은 적응할 방법을 찾아낸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스피드가 떨어지자 페널티 박스 안의 포식자로 자신을 변신시켰다. 반면 메시는 쇠퇴에 맞춰 적응한 것이 아니다. 그는 항상 해왔던 경기지배력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적응했다'고 했다.

무슨 의미일까. 메시의 극효율에 대한 데이터가 있다.

BBC는 '이번 월드컵에서 메시는 더 많이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지만, 움직임은 오히려 줄었다'고 했다.

이 매체는 '그는 33개의 슈팅을 날리고 21개의 기회를 창출했는데, 이 둘을 합친 횟수(54회)는 1986년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최고 기록이다. 그가 뛴 거리 중 무려 47%의 거리를 걸어 다녔지만, 이 기록을 달성해 냈다. 이번 대회 필드 플레이어 중 가장 높은 걷기 비율'이라고 했다.

믿기지 않은 데이터다. 절반 정도를 어슬렁어슬렁 걸어다녔는데, 기회 창출은 역대 최고 수준이다. 즉, 메시의 기회 포착 능력과 빛나는 축구 센스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정말 아무나 할 수 있는 플레이가 아니다.

이 매체는 '이번 대회에서 20분 이상 출전한 아르헨티나 필드 플레이어 중 90분당 평균 이동 거리가 8.2km로 가장 짧았다. 불과 4년 전만 해도 경기당 평균 5.3회였던 스프린트(단거리 전력 질주) 횟수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당 평균 2.7회에 불과하다'고 했다. 정말 본능적이고 동물적으로 상대 수비 약점을 찾아내고, 순간의 기회를 포착하는 능력이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의미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