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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야,슈퍼볼이야" 'BTS 출격'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 11분→총25분 휴식시간[북중미월드컵]

"축구야,슈퍼볼이야" 'BTS 출격'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 11분→총25분 휴식시간[북중미월드컵]
"축구야,슈퍼볼이야" 'BTS 출격' 결승전 하프타임 공연 11분→총25분 휴식시간[북중미월드컵]

[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BTS가 전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킬 북중미월드컵 결승전 하프타임 휴식 시간이 무려 20~25분 사이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오전 4시(한국시각) 뉴욕 뉴저지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펼쳐질 결승전 하프타임에는 K-팝 보이그룹 , 마돈나, 샤키라가 공동 헤드라이너로 나서 11분 짜리 슈퍼볼 스타일의 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15일 프랑스를 2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스페인과 16일 펼쳐질 잉글랜드-아르헨티나의 승자가 북중미월드컵 패권을 다투는 가운데 월드컵 하프타임 공연이 뜨거운 화두다. 월드컵 역사상 최초의 하프타임쇼다.

이번 월드컵은 사실상 미국 NFL 방식이었다. 전후반 22분경 하이드레이션 타임을 도입해 사실상 4쿼터 경기처럼 치러졌다. 여기에 결승전 25분의 쇼타임이 주어질 경우 NFL 결승전 '슈퍼볼'과 같은 방식이다.

월드컵 주최 측인 국제축구연맹(FIFA) 내부 소식통은 휴식 시간이 20분 안팎이 될 것이라고 전했으나, 기존의 15분 하프타임 휴식에 11분짜리 쇼를 연이어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관장하는 축구 규칙에 따르면, 선수들은 '15분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하프타임 휴식을 취할 권리가 있다고 명시돼 있는 만큼 북중미월드컵 결승전에서 이 규칙을 깰지 관심이다. 아마 작년 뉴저지에서 개최된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도 콜드플레이, 제이 발빈, 도자 캣, 템스, 이매뉴얼 켈리의 공연이 진행되면서 하프타임이 총 24분간 이어졌던 전례가 있다.

여기에 지난주 저스틴 비버가 일요일 공연 라인업에 추가됐고, 이는 기존 헤드라이너들과 함께 번아 보이, 구스타보 두다멜, 보컬 크리스 마틴이 기획한 콜드플레이 피처링 PS22 합창단의 무대로 꾸며진다.

월드컵 결승전은 현지시각 오후 3시 킥오프하며 이에 앞선 오후 1시30분부터 폐막식이 시작된다. 폐막식 무대에는 톰 크루즈, 라우라 파우시니, 니콜 셰르징거, 로비 윌리엄스, 아이쇼스피드가 출연할 예정이며, 미국 국가는 제니퍼 허드슨이 부른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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