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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남 골퍼' 더스틴 존슨(미국)이 투어 복귀 5개월만에 정상에 올랐다.
장타자인 존슨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8승을 올리며 승승장구했다. 그러나 지난해 7월 말 캐나다오픈 이후 갑자기 선수 생활 중단을 선언했다. 금지 약물로 인한 징계라는 소문이 돌았지만 존슨은 득남을 한 뒤 올해 2월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으로 투어에 복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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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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