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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방송 스타들이 필드에 뭉쳤다.
박찬호는 "유소년 야구 꿈나무들의 후원 및 기부와 선행을 이어가는 뜻 깊은 대회가 될 것"이라며 "자선골프대회에 함께 해주신 각계 각층의 명사분들께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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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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