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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스타 최혜진(22)이 의미 있는 재능기부를 했다.
최혜진은 "내가 가진 재능을 기부할 수 있어 보람이 있다"며 "재능기부 프로그램에 두 번 참가했지만, 귀여운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은 여전히 즐겁고 흥미롭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을 통해 과거의 내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좋았다. 초등학교에 이렇게 훌륭한 골프 환경이 구축되어 있는 것을 보니, 앞으로 한국골프 미래가 더욱 밝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흐뭇해 했다.
지난 2019년에는 4개 학교에서 총 16차례 'KLPGA with YOU'를 KLPGA 제1기 재능기부단과 함께 진행했다. 지난 23일에는 박현경(21)이 강화 삼성초등학교에서 골프 꿈나무와 유망주 육성을 위해 재능을 기부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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