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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오는 12월 1일부터 나흘 간 개최될 예정이었던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투어 대만여자오픈 with SBS골프가 취소됐다.
KLPGA투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만 현지 코로나 방역 지침 및 스폰서 사정으로 대회를 부득이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확산으로 선수 및 대회 관계자 안전이 위협되고, 7일의 자가 격리 기간 유지, 향후 현지 방역지침 강화 조치에 따라 원활한 대회 운영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