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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김효주가 5월 국내에서 열리는 레이디스유러피언 투어(LET) 대회에 출전한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7승의 김효주는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 올해 타이틀 방어에 나선다.
김효주는 "한국 팬들 앞에서 다시 경기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작년 우승은 저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고, 독특한 형식인 이 대회에 다시 나오게 돼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총상금 200만달러 규모로 열리며 개인전과 단체전 순위를 정하는 방식으로 사흘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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