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천리와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공동 주최로 5일간 군산CC애서 열린 'KLPGA-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2025'가 막을 내렸다.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장학금과 부상이 수여됐다. 특히 고등부 1~3위 선수인 박서진, 이시은, 양태양은 KLPGA 준회원 실기 테스트 면제 혜택과 함께 중·고등부 통합 성적 1~3위에 오른 선수에게 수여되는 KLPGA 정규투어 또는 드림투어 출전 추천 자격까지 부여받았다.
|
한편, 지난 10년간 투게더 꿈나무대회는 송가은(2015년 중등부·2016년 고등부 우승), 김재희(2016년 중등부 우승), 조아연(2017년 고등부 우승), 김민주(2017년 중등부 우승), 김민별(2018·2019년 중등부 우승), 홍정민(2019년 고등부 우승), 서교림(2022년 고등부 우승), 이효송(2022년 중등부 우승) 등 다수의 스타 플레이어를 배출하며 '차세대 골프 유망주의 등용문'으로 자리매김 했다.
그 결과 삼천리 스포츠단은 2024년에는 유현조 프로의 KLPGA 신인왕 수상, 올 시즌에는 고지우·고지원 프로의 KLPGA 최초 '한 시즌 자매 우승' 달성 등 눈부신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삼천리그룹은 앞으로도 한국 골프의 미래를 책임질 주니어 선수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며, 국내 스포츠 발전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사진제공=삼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