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선물세트 시장이 올해는 중저가 상품이 대세를 이루며 시장의 주를 이룰 것으로 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실속형 소비패턴 추세에 발맞춰 2~5만원대의 중저가 선물세트를 대폭 확대했고, 실제 쓰임새가 많은 다양한 품목들로 구성한 복합형 선물세트의 비중을 강화했다.
동원F&B는 2만∼3만원대 참치캔과 햄 선물세트 물량을 올해 설 연휴 때보다 10% 늘릴 예정이다.
웅진식품은 대표 토종주스 브랜드 '자연은'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자연은 선물세트는 다양한 주스를 소재와 용량별로 구성해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자연은 주스 중 가장 인기 있는 알로에, 토마토, 감귤, 포도 네 종류의 주스를 묶은 '자연은 정성세트'와 자연은 감귤,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의 인기제품으로 구성한 '웅진 종합세트'가 1만원 초반의 가격으로 부담 없이 주고 받는 명절선물로 가장 인기 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고가의 선물세트로 인식되던 한우는 관련 업체들의 지속적인 할인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 진행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선보이며 부담 없이 찾을 수 있는 명절 선물세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우전문기업 다하누(www.dahanoo.com)는 기존 판매가보다 할인된 저렴한 금액으로 전 상품 판매한다. 가격은 한우 1등급 기준으로 3만원 대부터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갈비세트'와 명품 한우만을 선별해 프리미엄 불고기로만 구성한 '불고기세트'는 중량에 따라 다양하다.
이마트는 일부 한우 선물세트의 가격을 지난해보다 5~10%가량 내릴 예정이고, 물량 역시 지난해보다 10% 정도 늘려 준비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도 한우 선물세트 40여 개 품목 중 29개에 대해 작년과 비교해 가격을 내리거나 동결했으며, 물량은 지난해보다 10% 늘어난 6만여 세트를 마련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박재호기자 jhpark@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