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호 태풍 '피토'가 중국 쪽으로 선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말인 5,6일경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가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3일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30일 필리핀 마닐라 동쪽에서 발생한 제23호 태풍 피토는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70km 부근 해상을 지났다.
애초 서해안 해상을 통과할 것이란 전망이 있었지만, 중국 쪽으로 선회하면서 오는 6~7일부터 제주도와 전라남도 일부가 태풍 피토의 영향권에 들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태풍은 왼쪽보다 오른쪽이 일반적으로 더 큰 피해를 받는 예가 많아 더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태풍 피토는 현재 북쪽으로 13km/h의 속도로 이동 중이며 중심기압 980헥토파스칼, 최대풍속 112km/h, 강풍반경 330km인 중형 태풍이다.
기상청은 "현재 피토의 방향이 유동적이기 때문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풍 피토 예상경로를 접한 네티즌들은 "태풍 피토 예상경로, 한반도 영향권 소식에 걱정이다", "태풍 피토 예상경로, 서회안이 아닌 중국으로 선회 소식에 깜짝", "태풍 피토 예상경로, 피해 없도록 대비책 철저히 세워야 한다", "태풍 피토 예상경로에 따라 주말 나들이 계획 세울 수 있겠네요", "태풍 피토 예상경로, 여름에도 없었던 태풍이라 더 무서운 듯"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