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www.lge.co.kr)가 27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임원인사(2014년 1월 1일자) 및 조직개편(2013년 12월 1일자)을 실시했다.
◇2014년 임원인사
시장선도 성과 창출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쇄신도 단행했다. LG디스플레이에서 TV, 모바일, IT 등의 디스플레이 패널 사업 성과를 거두고 지난 2년간(주)LG 시너지팀을 이끌어온 하현회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HE사업본부장에 임명했다.
또 LG전자는 ▲공급망 관리체계(SCM; Supply Chain Management) 정착 및 물류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SCM그룹장 강태길 전무 ▲세계 최대 용량 세탁기 출시 등 시장 주도권을 강화한 세탁기사업담당 이호 전무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및 생산성 확보에 기여한 창원생산그룹장 한주우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시켰다.
한편, 캐나다,호주법인장 등 풍부한 해외사업 경험을 보유하고 지난 2년간 가정용 에어컨 사업에서 큰 성과를 거둔 조주완 상무를 전무로 승진시키고 미국법인장에 임명, 핵심 선진시장 사업 강화의 중책을 맡겼다.
◇2014년 조직개편
LG전자는 현 5개 사업본부 체제를 유지하되, 하부 조직간 시너지 확보 및 자원투입 효율 극대화를 위해 조직을 정비한다.
기술,제품간 융복합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장 직속 연구소를 운영한다. 각 제품별 개발은 각 제품 사업담당이 맡는다.
(예를 들어 기존 제품별 사업담당 산하 냉장고 연구소, 세탁기 연구소의 일부를 통합해 HA사업본부장 직속 'HA연구소'를 신설한다. 각 제품별 사업담당 산하에는 냉장고개발담당, 세탁기개발담당을 각각 신설해 제품 개발을 수행토록 한다.)
또, 조직기능 중복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제품 사업담당별로 운영하던 해외영업 조직을 통합해 사업본부장 직속으로 운영한다.
LG전자는 'GMO(Global Marketing Officer, 글로벌마케팅부문장)' 조직을 'GSMO(Global Sales & Marketing Officer, 글로벌영업마케팅부문장)'로 명칭 변경하고 해외 영업에 대한 책임과 권한을 강화한다. 'GSMO'는 한국, 미국 등 주요 시장의 사업을 총괄했던 박석원 부사장이 맡는다.
또 LG전자는 지리적 연계성 등을 감안해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등 아시아 8개국을 관할하는 '아시아지역대표'를 신설하고 김원대 전무를 임명했다. 유럽지역 내 B2B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유럽지역대표 산하에 '유럽 B2B법인'도 신설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