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부천 소사구-주말 서울 강북구 가장 혼잡

기사입력 2014-02-22 09:31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가 전국에서 주중 도로 교통 상황이 혼잡한 곳으로 조사됐다. 주말에는 서울시 강북구가 가장 혼잡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전국 교통혼잡지도'에 따르면 주중의 경우 대도시의 혼잡도가 높았으며 경상남북도, 충청남북도, 강원도의 경우 주중보다 주말의 교통 혼잡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군구 등 기초자치단체의 경우 경기 부천시 소사구의 혼잡강도가 66.3%로 가장 혼잡한 반면 경남 하동군은 2.5%로 혼잡이 가장 덜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말의 경우 서울시 강북구와 은평구의 혼잡강도가 각각 61.5%, 59.8%로 가장 혼잡한 반면 전북 무주군은 3.4%로 혼잡이 가장 덜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토부는 교통혼잡지도가 향후 전국 도로·도시별 교통망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지표로 활용되거나 교통수요관리, 대중교통 활성화 등 정책 효과를 제때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또 혼잡지도에 나타나는 차량 이동량·속도 자료를 기반으로 해당 지역·도로별로 연료 소모량과 CO2 등 온실가스 배출량도 산출할 수 있어 지속가능한 교통정책 수립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교통혼잡지도는 올해 상반기부터 국토부와 한국교통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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