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성의 고령출산 비율이 증가하면서 임산부의 2~3%에서 발생하는 질병인 임신성 당뇨에 걸릴 확률 또한 함께 높아지고 있다.
계획세우기에 앞서 임신에 적합한 신체조건부터 만들어야 한다. 먼저 산부인과를 방문하여 풍진에 대한 면역여부를 검사해야 한다. 임신 전 풍진에 대한 면역이 되어 있지 않다면 태아 기형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풍진예방접종 후 1개월 간 반드시 피임을 해야 한다. 그 외 성병, 자궁경부 암 검사, 간염항체 보유 여부 등을 미리 검사해 신체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분만 시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다양한 방법들이 있는데 여러 산모들과 동시에 같은 분만실을 사용하지 않고 독립된 공간에서 출산이 이루어져 산모가 안정감을 느끼며 출산할 수 있는 가족분만, 아로마 테라피로 마음의 안정과 진통을 완화시켜주는 아로마 분만법이 있다. 그 외 호흡법과 이완법을 이용하여 진통을 분산시켜 편안하게 분만을 유도하는 라마즈 분만, 연상법 및 복식호흡으로 평온한 상태에서 분만이 이루어지는 소프롤로지 분만법 등이 있다.
부천 고운여성병원 고광덕 원장은 "임신 전 건강진단을 통해 여성의 몸 상태에 알맞은 임신을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산모들의 심리 상태나 몸 상태에 알맞은 분만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며 "분만, 산후조리, 소아과 등 원스톱 체계의 산부인과를 선택함으로써 산모와 아기의 건강상태를 정기적으로 체크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여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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