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임플란트를 위해 환자들이 치과를 방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임플란트가 소실된 치아를 대신해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 효과적인 것에 더해, 지난 7월부터는 만75세 이상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보험을 지원해주기 때문이다.
임플란트의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한국 소비자보호원의 조사에 따르면 44.8%가 신경손상에 의한 감각이상과 염증으로 가장 많았다. 그 외에도 인공 치아가 씹는 힘을 견디지 못해 파절될 수도 있다.
이때 자신의 구강구조와 잘 맞으면 괜찮겠지만 만약 잘 맞지 않는다면 음식물 끼임이나 임플란트 주위염등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자신에게 잘 맞지 않는 지대치를 사용한 임플란트는 치아의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한 채 구강건강을 심각하게 위협할 수도 있다. 음식물을 섭취할 때마다 치아 사이에 찌꺼기가 끼어 위상상태의 문제와 염증을 유발 할 수도 있으며 씹는 힘을 견디지 못해 파절될 수도 있다.
반면 치아를 연결하는 지대치가 자신에게 맞는다면 잇몸뼈의 상태에도 적합하고 옆에 있는 치아들의 구조와도 무리 없이 연결되어 틈이 발생하지 않아 부작용으로부터 멀어질 수 있다.
맞춤형 지대치는 개인의 치아인상을 채득해 그대로 컴퓨터로 3D 디자인해서 제작까지 완료하는 방식이다.
이에 관해 한그루치과 진주점 박진성 원장은 "사람마다 구강구조와 잇몸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임플란트 역시 그에 맞추어 진행해야만 안전하다. 이를 위해 맞춤형 지대치를 사용할 필요가 있으며 꼭 정밀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떤 것이 잘 맞는지 판단해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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