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급변하는 글로벌, 모바일 시장에서 신속한 의사 결정과 빠른 실행력을 갖춘 조직 구성으로 개편했다. 6일 네이버에 따르면 지난해 4월 팀 제도 폐지에 이어 올해 조직 개편에서 본부 제를 폐지해 의사 결정 단계를 기존의 3단계에서 센터/그룹· 실(Lab)의 2단계로 축소했다. 네이버는 향후 개별 '센터'와 독립 조직으로 운영돼 온 '셀(Cell)' 등 실무 단위의 조직들에는 더 많은 권한과 책임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