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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을 多함께 즐기는 특별한 추억여행! 지오하우스(Geo-House)가 탄생된다.
지오하우스(Geo-House)는 관광객들이 숙소에서 세계지질공원을 이해하고 지질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숙소다. 지역 지질명소의 형태와 속성을 모티브로 민박, 게스트하우스 등 소규모 숙소의 객실, 공동공간, 외관 등에 인테리어(익스테리어)와 디자인을 지원하여 지질테마숙소를 조성한다.
선정된 숙소들은 마당에 빌레가 있거나, 제주의 옛 돌집 형태를 활용하고, 안거리 밖거리 거주문화를 보존하거나, 숙소 앞에 용천수가 흐르고,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 가공하여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개성을 지닌 숙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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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지오하우스(Geo-House)는 지정된 숙소 지리적 위치 또는 특성에 따라 숙소의 기능뿐만 아니라 지질트레일 (Geo-Trail) 등 지질관광상품을 홍보하고 안내하는 지오인포(Geo-Info)의 역할을 하게 된다. 아울러 지질마을의 1차 특산물을 활용 개발한 지오푸드(Geo-Food)와 지오팜(Geo-Farm)을 숙소의 차별화한 음식으로 제공하는 등 소득 창출과 지역명소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제주관광공사 오창현 융복합사업단장은 "지역적 특색을 살린 지오하우스 지원 사업을 통해 지질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질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독특한 공간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숙소를 이용한 관광객들의 자발적 SNS 홍보가 예상되어, 지역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숙소의 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홍보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