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창업 시장 활기 속 유럽 화장품 편집숍 '일 나뚜랄레' 창업 인기

최종수정 2015-03-17 17:45

일 나뚜랄레가 창업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창업 시장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장품 창업 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화장품 창업이 이전에는 주목을 받았다면 이제는 프리미엄 화장품 멀티숍 창업이 주목을 받고 있다. 높은 교육 수준과 경제력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는 소비만큼 아낌없이 투자하는 '가치소비' 형태로 트렌드가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 나뚜랄레는 유럽에서 인기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둔 멀티숍으로 낮은 노동강도와 자신의 가치를 높여주면서도 일과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 은퇴 후 제2의 삶을 찾는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일 나뚜랄레는 이탈리아에서 매출 1위 천연화장품 '엘보라리오'와 프랑스의 럭셔리 소이캔들 브랜드 '코트노아', 이탈리아 천연향초 브랜드 '루멘', 아로마 오일 '엘바미아' 등 유럽의 다양한 브랜드를 판매한다. 엘보라리오는 이탈리아 유기농 협회 ICEA에서 인증 받은 천연원료를 99%이상 함유한 친환경 브랜드로 페이스, 바디, 헤어, 베이비, 남성 화장품까지 다양한 제품군이 있다. 이탈리아에서 2500여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세계적인 브랜드다. '코트노아' 향초는 세계 최고의 향을 제조하는 것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프로방스지역에서 모든 컬렉션을 만들고 있다. 전세계에서 가장 좋은 천연 소이 왁스, 밀납 왁스, 코코넛 왁스를 사용하는 제품을 선보이며 친환경 무독성인 6종류의 천연 향을 선사한다.

한편, 일 나뚜랄레는 창업주들을 위해 본사 내 교육장이 따로 준비해, 전문 교육담당자를 통해 누구든지 초보자도 쉽게 창업을 할 수 있다. 여성뿐 아니라 다양한 연령층의 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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