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 음료가 아이스음료로 출시된다.
지난 해 미닛메이드에 이어 올해 추가로 다양한 유명 브랜드 음료가 아이스 음료로 선보이는 것.
또 레모나드링크를 GS25 차별화 아이스음료로 개발한 아이스레모나D 역시 고객들의 큰 호응이 기대되는 상품이다. 가격은 각 190ml 1천5백원(얼음컵 포함).
GS25는 맛과 품질, 고객인지도가 모두 검증된 유명 브랜드 상품을 아이스음료로 즐길 수 있도록 제휴를 진행함으로써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웅진과 CJ헬스케어 등 제조업체 역시 여름철 GS25에서만 5천만잔 이상 판매되는 아이스음료 시장에 인지도가 높은 자사 상품을 아이스음료로 선보임으로써 추가 매출과 함께 고객 인지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기회인 셈.
고객은 기존 상품 외에 유명 브랜드 상품이 아이스음료로 출시됨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어지게 됐다.
유명 브랜드 상품과 함께 GS25는 시원하고 달콤한 아이스쵸코라떼와 녹차와 유자를 혼합하여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유자녹차에이드도 함께 선보인다.
편의점 아이스음료가 알뜰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강점으로 인해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GS25에서만 여름철 5천만잔 이상 판매되자 유명 브랜드 음료를 포함해 다양한 음료들이 지속 출시되고 있는 것.
실제로 칸타타와 조지아와 같은 유명 브랜드 커피 역시 아이스음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파우치 형태로 제작돼 편의점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근우 GS리테일 편의점 커피?차 MD는 "편의점 아이스음료는 알뜰하고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한 잔으로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여름철 최고 인기 상품 중 하나"라며 "아이스음료를 찾는 고객이 지속 증가하고 새로운 맛을 원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이번 유명 브랜드 제휴에 이어 새로운 컨셉의 아이스음료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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